워터파크, 풀파티, 바닷가 등 물놀이가 많아지는 계절, 워터프루프 메이크업에서 가장 신경 써야 하는 부분은 ‘눈썹’이다. 눈썹은 사람의 인상을 좌우하는데 큰 역할을 해 아무리 화려한 워터프루프 메이크업도 모나리자 눈썹 앞에선 무용지물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물놀이를 준비하고 있다면 본인 눈썹 상태에 맞는 워터프루프 브로우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와 관련해 메이크업 브랜드 베네피트(benefit)가 워터프루프 브로우 메이크업 팁을 공개했다.

베네피트 수석 브로우 아티스트 정은경은 “일반 브로우 제품과 투명 마스카라를 함께 사용하는 것이 워터프루프 브로우 메이크업의 핵심”이라고 조언했다. 이어 “물과 땀에 강한 워터프루프 제품으로 눈썹 모양을 잡아준 뒤 세팅 젤을 덧바르면 오랜 물놀이 속에서도 완벽한 눈썹을 유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왼쪽부터)‘카-브로우’, ‘프리사이슬리 마이 브로우 펜슬’, ‘레디, 셋, 브로우’
▲(왼쪽부터)‘카-브로우’, ‘프리사이슬리 마이 브로우 펜슬’, ‘레디, 셋, 브로우’
베네피트 ‘카-브로우’는 24시간 지속되는 워터프루프 브로우 젤 크림이다. 물에도 쉽게 번지지 않는 젤 타입으로 발림성이 좋고 블렌딩이 쉬어 초보자도 어려움 없이 선명한 눈썹을 연출할 수 있다. 브러쉬에 브로우 젤을 소량만 취해 눈썹 숱이 적은 곳에 발라주면 자연스럽고 또렷한 눈썹이 완성된다. 특히 카-브로우는 브러쉬 내장형 제품으로 바캉스 파우치 아이템으로도 적합하다.
‘프리사이슬리 마이 브로우 펜슬’은 섬세하고 또렷한 눈썹을 완성해주는 울트라 씬 펜슬이다. 가늘고 세밀한 팁을 활용해 눈썹을 한 올 한 올 그려 넣듯 터치해주면 섬세하고 선명한 눈썹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12시간 지속되는 워터프루프 제형으로 오랜 물놀이 속에서도 흐트러짐 없는 눈썹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레디, 셋, 브로우’는 24시간 눈썹 모양을 고정시켜주는 세팅 젤 마스카라다. 브로우 제품을 바른 뒤 레디, 셋, 브로우를 덧발라주면 하루 종일 지워지지 않는 퍼펙트 브로우를 완성할 수 있다. 투명한 젤 포뮬라가 눈썹 뿌리부터 모 끝까지 고르게 코팅해주어 메이크업 된 눈썹을 고정시켜주고, 눈썹 결을 정돈해주어 별도의 수정 메이크업을 하지 않아도 지워지지 않는 브로우 메이크업을 유지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