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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반기문. 사진은 문재인 전 민주당 대표. /사진=임한별 기자 |
한국갤럽이 오늘(13일) 발표한 1월 2주차 대선 주자 지지율 양자 대결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문 전 대표는 53%, 반 전 총장은 37%를 각각 기록했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19~29세 문 전 대표 73%, 반 전 총장 18% ▲30대 문 전 대표 79%, 반 전 총장 14% ▲40대 문 전 대표 68%, 반 전 총장 21% ▲50대 반 전 총장 52%, 문 전 대표 37% ▲60대 반 전 총장 68%, 문 전 대표 21%로 조사됐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문 전 대표 55%, 반 전 총장 34% ▲경기·인천 문 전 대표 60%, 반 전 총장 29% ▲대전·세종·충청 반 전 총장 49%, 문 전 대표 46% ▲광주·전라 문 전 대표 62%, 반 전 총장 24% ▲대구·경북 반 전 총장 50%, 문 전 대표 40% ▲부산·울산·경남 문 전 대표 52%, 반 전 총장 39%로 집계됐다.
주요지지정당별로 살펴보면 ▲국민의당 문 전 대표 45%, 반 전 총장 43% ▲민주당 문 전 대표 91%, 반 전 총장 7% ▲바른정당 반 전 총장 72%, 문 전 대표 22% ▲새누리당 반 전 총장 92%, 문 전 대표 1%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한국갤럽이 자체적으로 실시한 것으로,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1007명을 대상으로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전화 조사원 인터뷰 방법으로 조사했다. 응답률 19%, 신뢰수준 95%, 표본 오차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nesdc.go.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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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반기문. /그래픽=한국갤럽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