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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열린 모두투어-중국 하이난여유국 업무협약. /사진=모두투어 |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주 한중간 관광교류 정상화를 기대할 수 있는 중국발 소식에 잇따른 것이라 여행업계의 이목이 집중된다.
모두투어는 지난 21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한옥민 모두투어 사장, 하이난성인민정부 모초봉 상무부성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관광교류 활성화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하이난은 한해 평균 5만명 이상의 한국인이 찾는 중국 최대 휴양지이며 모두투어의 업무협약은 국내기업으로는 처음이다.
모두투어는 하이난고려가기 국제여행사와 합작회사를 설립, 공동 마케팅과 관광교류 활성화 정책을 펼칠 계획이다.
한옥민 모두투어 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하이난을 비롯한 중국과의 관광교류가 다시금 정상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