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스트리머 '얍얍'이 과거 근무지 이탈을 한 적이 있었다고 말했다. /사진=유튜브 캡처
지난 6일 스트리머 '얍얍'이 과거 근무지 이탈을 한 적이 있었다고 말했다. /사진=유튜브 캡처
한 스트리머가 군 복무를 하다 탈영한 적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지난 6일 스트리머 '얍얍'은 유튜브에 '진짜 탈영병이 리뷰하는 DP 리뷰'라는 영상을 올렸다. 얍얍은 과거 말년 병장 시절 근무지를 이탈해 PC방에 간 적이 있었다고 전했다. 그는 PC방에 들어갈 때 간부들에게 적발돼 다시 부대로 복귀했다.

얍압은 징계를 받지는 않았다고 전했다. 당시 얍얍은 근무지 이탈로 육군교도소에 갈 수 있다는 얘기를 들어 벌벌 떤 기억이 있다고 설명했다.


얍압은 넷플릭스 'D.P.'에 나온 탈영병들과는 결이 다르다며 "거기에 나온 사람들하고 사연이 다르다. 잠깐 게임방을 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현역 때 부조리가 심했다며 많이 없애고 나왔다는 경험담도 털어놓았다.

D.P.는 탈영병들을 잡는 군무 이탈 체포조(D.P.) 준호와 호열이 다양한 사연을 가진 이들을 쫓으며 미처 알지 못했던 현실을 마주하는 이야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