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테라사이언스, '리튬 염호' 발견… 대주주 개발 사업 소식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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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테라사이언스 홈페이지.
신안 압해도에서 국내 최초로 리튬이 다량 함유된 염호로 추정되는 지하 암반 해수층이 발견돼 개발이 추진되고 있다는 소식에 테라사이언스가 강세다.

테라사이언스의 최대주주인 씨디에스홀딩스가 개발 사업에 참여하고 있고, 최근 리튬 생산 및 2차전지 제조 사업목적을 정관에 추가한 사실이 부각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19일 오전 10시35분 테라사이언스는 전일 대비 665원(21.52%) 오른 375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광물 생산업체 케이브엘 등에 따르면 신안 압해도 일대 염전의 암반 해수층 지하 1350m 지점에서 일반 해수보다 90배 가까이 함유된 리튬이 발견돼 기초 조사에 착수, 본격 개발이 추진 중이다.

농축 시에는 900ppm이 넘어 리튬 생산에 최적지로 분석된다. 케이브엘은 최근 성분 분석 전문 연구소와 지질연구 분야 국가 공인 기관에 의뢰해 이같은 결과를 확보했다. 국가 공인 기관이 정리한 연구 내용은 다음달 중순께 윤곽을 드러낼 예정이다.

리튬이 발견된 이 지역은 하부 백악기 시대 화산 폭발로 인해 지하 해수층에 암반층이 형성, 화산재 퇴적암의 일종인 응회암 지역으로 형성돼 있어 염호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얀 석유'로 불리는 리튬은 배터리의 핵심 원료로 휴대전화, 노트북 등 휴대용 전자기기에 이어 전기차에도 필수 소재다. 전 세계가 리튬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는 만큼 신안에서 본격 개발 시 '리튬 생산국' 대열에 합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전기차 완성차를 생산하는 우리나라는 리튬 수요를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중국의 수입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호주, 브라질, 캐나다 등 외국 기업과 협약을 맺어 리튬 개발 사업에 뛰어들고 있다.

케이브엘과 씨디에스홀딩스는 국내 리튬 생산을 위한 토지 매입에 대한 계약을 체결, 물리탐사 및 지표조사를 통해 매장량 및 정확한 위치를 알아보기 위해 용역을 발주했으며 탐사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해당 용역을 수행하는 지오제니컨설턴트는 오는 7월 말까지 1-2차 탐사 자료를 획득해 최종 보고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한편, 테라사이언스는 지난 4월 씨디에스홀딩스가 구주 취득과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테라사이언스 지분 약 11.61%(10,633,403주)를 취득해 최대주주가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또한 주주총회를 통해 사업다각화를 위해 2차 전지 제조 및 판매와 리튬 생산 및 판매, 염호개발 및 추출, 광물 판매, 신재생 에너지 플랜트 제조 및 판매 등의 새로운 사업목적을 추가해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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