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바른미래당 최고위원. /사진=뉴스1
이준석 바른미래당 최고위원. /사진=뉴스1
여성 우월주의 성향의 온라인 커뮤니티 '워마드(WOMAD)'에 바른미래당 이준석 최고위원의 나체 합성사진이 올라와 논란이 커지고 있다.

7일 새벽 워마드 게시판에는 "'막장 19禁' 수준의 이준석 최고위원의 나체 합성사진"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이준석 최고위원이 OOO처럼 XX줘요'라는 제목의 글에는 바른미래당 이준석 최고위원의 전라 사진과 함께 음담패설을 연상케 하는 글이 담겼다.

해당 글을 올린 워마드 유저는 "앞으로 정신 좀 차리길 바란노 밤에 길 걸을 때 뒤도 꼭 확인하고"라는 협박성 글도 적어 충격을 줬다.


앞서 지난 4일 이준석 최고위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워마드는 바른미래당과 하태경, 이준석에게 선전포고를 했고 우리는 2019년을 워마드 종말의 해로 만들어 주겠다"라는 글을 적으며 전면전을 선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