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이 내년 2월 인천-블라디보스토크 신규 노선을 운항한다. /사진=에어부산
에어부산이 내년 2월 인천-블라디보스토크 신규 노선을 운항한다. /사진=에어부산
에어부산이 내년 2월5일부터 인천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를 잇는 신규 정기 항공편을 격주로 1회(토요일) 운항한다.
31일 에어부산에 따르면 인천-블라디보스토크 노선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오전 11시15분 출발해 블라디보스토크국제공항에 오후 3시(현지시각) 도착한다. 현지에서는 오후 6시5분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에 같은날 저녁 8시 도착이다.

러시아 입국 때 도착시간 기준으로 48시간 이내에 검사한 영문 PCR 음성 확인서를 반드시 지참해야 하며 한국인은 무비자 입국이 가능하다.


입국 조건 및 방역 기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외교부 홈페이지와 블라디보스토크총영사관 공지사항 등에서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