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장선 시장이 지난 7일 고덕 공공하수처리시설 현장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평택시
정장선 시장이 지난 7일 고덕 공공하수처리시설 현장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평택시

정장선 평택시장이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해 고덕 공공하수처리시설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10일 시에 따르면 최근 열린 점검은 시설물의 안전과 관련 법령에서 정한 필수 조치 사항 준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고덕 공공하수처리시설은 다수의 직원이 상주하며 펌프실 등 기계 설비가 운영되고 있어 안전 관리가 필수적인 곳으로, 정 시장은 안전 기준 이행 여부, 위험 요소 사전 점검 및 조치, 비상 대응 체계 구축 여부 등을 중점 확인했다.


◇ 2026년 예산 편성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10일부터 5월 16일까지 2026년도 예산 편성을 위한 2025년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예산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확보하는 주민참여예산 제도 시행으로 올해 504건의 제안 사업 중 총 159건, 약 49억 원이 예산에 반영됐다. 내년도 운영 규모는 56억 원이며, 공모 분야는 △평택시 전체 문제 해결과 시민의 편익을 위한 시 일반제안사업 △읍면동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읍면동 일반제안사업 △주민자치회 시범 실시 읍면동 주민자치회에서 기획부터 실행까지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주민자치회 제안사업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