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달러화. /사진=머니S DB
미국 달러화. /사진=머니S DB
4일 원/달러 환율은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1개월물 고려 시 1121~1122원 근처에서 출발할 전망이다.
밤사이 달러화는 경제지표가 혼재된 결과를 보였지만 유로화가 유럽중앙은행이 테이퍼링 발표를 늦출 가능성이 있다는 언론보도에 약세를 나타냈다.

김유미 키움증권 이코노미스트는 “NDF 1개월물은 1121.6원”이라며 “달러화가 유로화 대비 강세를 보인 가운데 지난 3일 북한이 6차 핵실험을 강해하면서 다시 지정학적 리스크가 높아져 이날 원/달러 환율이 상승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