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9일 텃밭인 영남권 유세를 이어간다. 사진은 지난 17일 윤 후보가 서울 종로구 숭인동 동묘거리앞에서 유세하는 모습. /사진=임한별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9일 텃밭인 영남권 유세를 이어간다. 사진은 지난 17일 윤 후보가 서울 종로구 숭인동 동묘거리앞에서 유세하는 모습. /사진=임한별 기자
공식 대선 선거 운동이 시작된 이후 첫 주말을 맞아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영남 지역 공략에 나선다.
윤 후보는 19일 오전 10시 '산업수도 울산의 화려한 내일은 윤석열과 함께!'라는 주제로 롯데백화점 울산점에서 유세에 나선다. 이어 곧바로 경남 양산으로 이동해 유세를 할 예정이다.

영남권 공략은 오후에도 이어질 예정이다. 김해, 거제, 통영, 진주, 창원 등을 두루 돌며 경남권 지지세력을 결집할 계획이다.


윤 후보는 지난 15일 서울에서 부산으로 내려가는 이른바 '경부선 하행선' 유세로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이어 지난 16일에는 전남·전북·충북·강원을 모두 방문하는 강행군을 펼쳤다. 지난 17일 경기와 서울을 공략했고 18일에는 텃밭으로 꼽히는 대구·경북을 방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