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발표될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5만명대 안팎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은 9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광의료재단에 마련된 해외 입·출국 코로나19 검사센터에서 한국여행업협회 관계자가 PCR검사를 받는 모습. /사진=뉴시스
10일 발표될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5만명대 안팎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은 9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광의료재단에 마련된 해외 입·출국 코로나19 검사센터에서 한국여행업협회 관계자가 PCR검사를 받는 모습. /사진=뉴시스

10일 발표될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5만명 안팎이 될 것으로 보인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와 각 지자체 등 통계에 따르면 지난 9일 0시부터 밤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4만8493명이다.


이는 지난 8일 동시간대 집계치인 2만80명보다 2만8413명 늘어난 수치다. 일주일 전인 지난 2일 동시간대 집계치보다 1075명 감소했다.

지난 3일부터 일주일 동안 발생한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5만1123명→ 4만9064명→ 4만2296명→ 4만2291명→ 2만6714명→ 3만9600명→ 4만64명→ 2만601명 등으로 일평균 3만8492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경기 1만1161명 ▲서울 8142명 ▲경남 3319명 ▲대구 3145명 ▲경북 2826명 ▲인천 2417명 ▲전북 2355명 ▲전남 2303명 ▲충남 2268명 ▲강원 1828명 ▲부산 1801명 ▲충북 1790명 ▲대전 1547명 ▲광주 1515명 ▲울산 1321명 ▲세종 466명 ▲제주 369명 순이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올바른 마스크 착용 #건강한 거리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