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원 가평군수(앞줄 오른쪽 일곱번째)가 지난 1일 가평기독교총연합회와 공동 주최한 '2025 성탄트리 점등식'에 참석해 관계자들과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가평군

가평군은 가평기독교총연합회와 공동 주최한 '2025 성탄트리 점등식'이 지난 1일 가평군청 앞에서 열렸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점등식에는 서태원 가평군수, 가평기독교총연합회 전·현직 임원 및 목사, 김용태 국회의원, 김경수 가평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임광현 경기도의회 의원, 수도기계화보병사단장 등이 참석해 군민들과 함께 성탄의 불빛을 밝혔다. 올해 성탄트리는 높이 8m 규모로 수천 개의 조명이 어우러져 포근하면서도 화려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점등된 트리는 연말까지 군민들에게 공개되며 내년 1월부터는 새해맞이 홍보탑으로 변경돼 희망적인 공동체 분위기 조성에 계속 활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