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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건강. /사진=하룻밤만 재워줘 제공 |
이상민은 ‘하룻밤만 재워줘’ 지난 방송을 다시 본 뒤 “그렇게 코골이가 심한지 몰랐다. 탱크더라고 탱크”라며 이탈리아에서의 동침자 김종민에게 미안해했다.
이에 이상민은 영국으로 출국하기 전, 코골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한 병원을 찾았다가 코골이 보다 더 심각한 문제가 있음을 알게 되었다. 그는 충격적인 검사결과에 한동안 말도 잇지 못했다.
이와 관련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의사로부터 진단명을 듣고 충격에 휩싸인 이상민의 황망한 표정이 담겼다. "이게 좀"이라고 어렵게 말문을 연 의사는 이상민은 해당 증상 중에서도 최상위 단계에 해당된다고 했다. 이에 그 동안 자기관리에 누구보다 철저한 모습을 보여왔던 이상민은 도저히 믿을 수 없는 결과에 망연자실했다.
고통스러운 시술에 얼굴을 찌푸리고 몸부림치던 이상민은 마지막 치료까지 힘겹게 견뎌내면서 출국 직전까지 치료에 전념했다는 전언. 한편 ‘하룻밤만 재워줘’ 영국편 제 3탄은 오늘(10일) 밤 11시 10분 전파를 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