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2TV 방송화면 캡처
/사진=KBS 2TV 방송화면 캡처

배우 신현준이 2019 KBS 연예대상에서 공로상을 수상했다. 
21일 저녁 9시15분 여의도동 KBS 신관 공개홀에서는 '2019 KBS 연예대상'이 개최됐다. 이날 MC는 전현무와 손담비, 장동윤이 맡았다.

이날 신현준은 약 10년 동안 KBS 예능프로그램 '연예가중계'를 이끈 공로를 인정받았다. '연예가중계'는 지난 11월 29일을 끝으로 종영했다.

공로상을 수상받은 신현준은 "정말 너무 감사드린다. 연예가 중계를 하면서 정말 행복했는데, 10년이란 시간 동안 맡겨주신 KBS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어 신현준은 가족에 대한 사랑을 전하며, "내년 초에 사람 냄새가 풀풀 나는 따뜻한 프로그램으로 다시 찾아뵙겠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