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헬스케어와 차움이 포스코이앤씨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차헬스케어
차헬스케어와 차움이 포스코이앤씨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차헬스케어

차바이오텍 자회사 차헬스케어와 맞춤형 예방의료·안티에이징 센터인 차움이 건설사 포스코이앤씨와 손잡고 의료·주거 결합에 힘쓴다.

차헬스케어는 차움과 포스코이앤씨가 시니어 레지던스 사업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차헬스케어는 글로벌 헬스케어 사업 운영 전문기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차헬스케어는 차움과 함께 시니어 맞춤형 건강검진, 예방의료, 첨단 안티에이징 서비스를 제공한다. 차움은 시니어 특화 건강검진 결과를 바탕으로 개인 맞춤형 안티에이징 프로그램 등 의료적인 부분을 지원한다. 차헬스케어는 차움의 프로그램과 연계한 AI(인공지능) 기반의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을 제공할 예정이다.

포스코이앤씨는 공동주택 건설의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시니어 레지던스 사업 개발에 앞장서고 각종 공모형 사업과 시니어 기반의 복합개발사업 등에 진출할 계획이다.

윤경욱 차헬스케어 대표는 "의료·주거·케어가 유기적으로 결합한 주거 경험을 선도적으로 연구하고 발전시켜 혁신적인 시니어 레지던스 모델을 구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희민 포스코이앤씨 대표는 "이번 MOU 체결로 시니어 레지던스 사업에 드림팀을 구성하는 만큼 자체 사업, 각종 공모형 사업과 시니어 기반의 복합개발사업 등에 적극 진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