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진 광주대학교 총장(왼쪽 두번째)과 광주대학교 재학생 대표가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헌혈증 388장을 기부하고 있다/사진=광주대학교 제공.
김동진 광주대학교 총장(왼쪽 두번째)과 광주대학교 재학생 대표가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헌혈증 388장을 기부하고 있다/사진=광주대학교 제공.

광주대학교는 지난 5일 광주대 체육관에서 백혈병 및 소아암 환아와 가족을 초청해 '라이티와 함께 걷는 희망길' 행사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광주전남지회와 마련한 이번 행사는 스포츠 한마당, 레크리에이션, 다양한 체험부스 등으로 진행됐다.
광주대 학생과 교직원은 지난해 모은 헌혈증 388매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전달했다. 광주대학교와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광주전남지회는 지난해 12월 23일 소아암 환아 지원을 위한 상호협력을 다짐하는 사회봉사 업무협약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