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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예능 원석' 활약을 보여준 배우 이재욱이 '언니네 산지직송2' 종영 소감을 밝혔다.

이재욱은 지난 6일 방송된 tvN '언니네 산지직송2'에 출연해 열정 넘치는 듬직한 막내로 빛나는 활약을 펼쳤다.


이재욱은 모든 멤버들과 현실 남매 같은 찰떡 호흡을 자랑하며 '케미 요정' 역할을 해낸 것은 물론, 설거지, 불 피우기, 요리 등 화려한 알바 경력으로 다져진 '프로 일잘러' 면모를 뽐내며 '언니네 산지직송2' 맞춤형 인재다운 존재감을 보여줬다.

그뿐만 아니라 이재욱은 남다른 붙임성과 인간미 넘치는 모습으로 흐뭇한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프로그램을 위해 회 뜨는 방법까지 배우는 노력을 기울이는 등 사랑받을 수밖에 없는 황금 막내로서의 매력을 발산했다.

첫 고정 예능 도전을 성공적으로 마친 이재욱은 "첫 예능이라 많이 긴장했지만 되돌아보니 행복한 기억뿐인 것 같다"며 "가족 같은 누나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값진 경험을 한 것 같다, 사 남매를 사랑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재욱은 '언니네 산지직송2'를 통해 연기와 예능을 넘나드는 다재다능한 역량을 입증했다. 재치 넘치는 센스와 다채로운 재능까지 발휘하며 예능 새싹으로 재발견을 이뤄낸 만큼, 앞으로는 어떤 행보를 보여줄지 더욱 주목된다.

한편 이재욱은 KBS 2TV '마지막 썸머'와 넷플릭스 시리즈 '꿀알바'로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