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건강’ 키워드는 트렌드가 아니라 필수다. 식음료업계의 주력제품 키워드도 웰빙을 기본으로 한 편리함으로 압축된다. 평소에 먹고 마시는 제품이 건강에도 좋다면 소비자는 두말하지 않고 구매한다. 이런 제품을 언제 어디서나 살 수 있고 간단하게 요리까지 가능하다면 금상첨화. 소비자의 편의성을 높이고 건강까지 생각한 ‘핫’한 상품들을 모아봤다.<편집자주>


[2017 식음료열전] 캠핑족 입맛 사로잡는다
SPC삼립이 운영하는 정통 독일식 메쯔거라이(독일식 육가공 제품 판매점) ‘그릭슈바인’에서 ‘그릭슈바인 나들이&캠핑 세트’를 출시하고 특별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나들이 세트'는 신선한 원재료가 듬뿍 들어간 서양식 볶음밥인 그릭슈바인 햄에그필라프, 갈릭소시지필라프 2봉과 소시지 1팩(3개)으로, '캠핑세트'는 그릭슈바인 필라프 2봉(햄에그필라프, 갈릭소시지필라프)과 소시지 2팩으로 구성된다.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보냉팩으로 포장해 구입 즉시 편리하게 가져갈 수 있다. 가격은 각각 1만1500원, 1만8000원.

특히 그릭슈바인 소시지는 독일의 육가공 전문기업 쉐퍼(Schafer) 사와 기술제휴로 만든 독일 대표 소시지 ‘브랏부어스트’(bratwurst, 허브와 통후추로 맛을 낸 소시지), ‘스파이시브랏’(spicybrat, 청양고추를 넣은 매콤한 소시지), ‘앤듀이’(Andouille, 케이준 스타일의 매콤한 소시지) 중 기호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그릭슈바인 마케팅 담당자는 "봄을 맞아 나들이 수요가 늘 것으로 예상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제품을 준비했다"며 "어른들의 술안주, 아이들 간식 등 다양한 메뉴로 먹거리를 준비하는 분들이 부담도 덜고 풍성하게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 본 기사는 <머니S>(www.moneys.news) 제490호에 실린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