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SK텔레콤과 개발한 전송암호화모듈 '국정원 인증'… 우리넷, 23%대↑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우리넷은 21일 오후 2시 9분 전거래일대비 1900원(23.03%) 오른 1만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진제공=우리넷
우리넷은 21일 오후 2시 9분 전거래일대비 1900원(23.03%) 오른 1만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사진제공=우리넷
우리넷 주가가 강세다.

21일 오후 2시 9분 우리넷은 전거래일대비 1900원(23.03%) 오른 1만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우리넷과 SK텔레콤은 양사가 함께 개발한 양자암호 기반 전송암호화모듈로 국가정보원 암호모듈검증(KCMVP)을 국내 최초로 획득했다. 국정원 암호모듈검증은 국가정보원이 국가·공공기관 정보통신망에서 주요 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쓰이는 암호모듈의 안전성을 검증하는 제도다.

해당 암호모듈은 양자암호키 연동 국제 표준을 만족하는 전송암호모듈이다. 100Gbps·10Gbps급 데이터 전송 속도를 지원하는 2개 제품으로 고용량의 트래픽을 처리하는 차세대 광통신장비(POTN)에 탑재된다.

이번 인증에 적용한 '티 크립토'는 순수 국내 암호 기술인 LEA(Lightweight Encryption Algorithm)를 기반으로 최대 100Gbps 속도로 빠르게 정보를 전송하는 광회선에서 데이터 트래픽을 안전하게 암호화하거나 풀어낼 수 있는 기술이다. '티 크립토'는 수학적 알고리즘 기반의 상호인증 및 암호키 교환 기술과 SKT의 양자키분배기(QKD)를 연동한 데이터 암호화로 보안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해당 암호모듈은 테라급 초고속 광회선에 적용된다. 송신부와 수신부에서만 해독할 수 있는 암호키를 생성, 주요 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한다. SKT는 정보보안이 특히 중요한 정부, 지자체, 군, 민간 등의 통신망에 전송암호모듈을 공급해 양자암호 기술 실용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우리넷과 SKT는 해당 기술로 2020년과 지난해 두 차례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의 디지털 뉴딜 양자암호통신 인프라 구축 사업을 수행한 바 있다.


 

강수지
강수지 [email protected]

머니투데이 미디어그룹 머니S, 산업1부 IT팀 강수지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0%
  • 코스피 : 2486.34하락 9.0410:12 12/07
  • 코스닥 : 813.34하락 6.210:12 12/07
  • 원달러 : 1318.90상승 5.810:12 12/07
  • 두바이유 : 77.53하락 110:12 12/07
  • 금 : 2047.90상승 11.610:12 12/07
  • [머니S포토] 신진디자이너 하이브리드 패션쇼
  • [머니S포토] 알리익스프레스, 향후 3년간 IP 보호 위해 '100억' 투자
  • [머니S포토] 정통 경제 관료 출신 '최상목' 부총리 후보자
  • [머니S포토] 박상우 "부동산 규제완화 입장 갖고 시장 대할 것"
  • [머니S포토] 신진디자이너 하이브리드 패션쇼

칼럼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