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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인 24일 아침 최저기온이 5도 아래로 떨어져 춥다가 27일 목요일부터 기온이 점차 올라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절기상 서리가 내린다는 상강(霜降)인 23일 낮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며 기온이 뚝 떨어지겠다. 출근길 서울은 최저기온이 6도까지 떨어지고 내륙과 산지 곳곳으로 체감 온도가 영하권으로 낮아지겠다.
서울 6도, 철원 1도, 대관령 0도로 주말인 23일보다 3~6도가량 낮겠다. 경기 동부와 강원은 서리가 내리고 물이 어는 곳이 있겠다. 낮 기온은 서울과 대전 15도, 대구 16도에 머물겠다. 맑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강원 산간은 1~3㎝ 눈이 내려 쌓이겠다. 동해안 지방은 10~60㎜의 비가 내리겠다. 그 밖의 지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찬 바람이 불며 쌀쌀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