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서울역광장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PCR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사진=뉴스1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PCR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사진=뉴스1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8일 0시 기준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만3612명 늘어 누적 3013만73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1주일 전인 지난 21일(2만7654명)과 비교하면 4042명, 2주일 전 지난 14일(3만6699명)보다 1만3087명 감소한 수준이다.


최근 4주간 토요일 기준 확진자 발생 추이를 살펴보면 12월31일 6만3095명→1월7일 5만3784명→1월14일 3만6687명→1월21일 2만7644명→1월 28일 2만3612명으로 4주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2만3564명, 해외 유입은 48명이며 누적 확진자는 3013만730명이다. 지난 22일부터 1주일간 신규 확진자는 1만6617명→9217명→1만2250명→1만9527명→3만5086명→3만1711명→2만3612명 등이다.

재원 중 위중증 환자는 410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29명을 나타냈다. 누적 사망자는 3만3361명, 전체 확진자 대비 사망자 비율을 뜻하는 치명률은 0.11%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