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노사연이 가수 양희은을 때리고 싶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은 노사연 모습. /사진=뉴스1
가수 노사연이 가수 양희은을 때리고 싶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은 노사연 모습. /사진=뉴스1

가수 노사연이 가수 양희은에 대한 울분을 터트렸다.

노사연은 지난 4일 방송된 E채널 예능 '토요일은 밥이 좋아'에 출연해 양희은과의 일화를 공개했다.


그는 "과거 방송국에 털코트를 입고 갔는데 누가 나를 뒤에서 보더니 '짐승인줄 알고 총을 쏠 뻔 했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박명수가 "말한 사람이 누구냐"고 묻자 노사연은 "진짜 때리고 싶었던 사람"이라고 답했다. 이후 "나보다 나이가 많은 양희은 언니"라고 덧붙였다.

한편 박명수는 이날 방송을 통해 칼제비 식당에서 밑반찬으로 나온 겉절이 김치를 보며 제주도 출신 유튜버 히밥에게 "제주도는 김치 담그는 법이 다르지 않냐"고 물었다.

히밥은 "저희 엄마가 저 먹이려고 김치 담그려고 하면 죽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넀다. 김장으로는 감당이 되지 않는 식사량 때문이다.


히밥은 "아빠와 저뿐만 아니라 동생도 적게 먹진 않는다"며 "다들 우리집에 오면 놀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