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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전문기업 '한경기획'(대표 한경민)이 지난 1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23 제54회 IFS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에 참가해, 자체 개발한 IT 시스템을 집약해 탄생한 '룸의정석'과 '논다노래타운'을 포함해 대구 지역 유명 치킨 브랜드를 직접 버티컬 빌딩한 '삼덕통닭'을 소개했다.
또 상점 재건 프로젝트로 매장을 오픈한 '제주곤이칼국수' 등 총 4개 브랜드를 선보였다.
우선, '룸의정석'과 '논다노래타운'은 한경기획의 디지털 R&D 기술이 함축된 브랜드다. 한경기획은 매장을 방문한 소비자들이 태블릿PC를 활용해 음식을 주문하는 수준을 넘어 음악, 게임 등의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기술을 직접 개발해 특허를 획득했으며, 두 브랜드를 통해 '새로운 놀이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삼덕통닭'은 한경기획이 브랜드의 성장을 돕고자 버티컬 빌딩 투자를 진행한 사례다. 한경기획은 대구의 3대 치킨 맛집인 삼덕통닭을 전국 기반 프렌차이즈로 성장시키고자 약 5년간 전국 6개 매장에서 사업화 테스트를 진행했으며, 올해 3월 서울 마포 직영점을 선보였다.
'제주곤이칼국수'는 폐점한 상점의 인테리어와 주방용품 등을 최대한 활용해 초기 창업 비용을 최소화해 탄생한 브랜드다. 한경기획은 가맹점주의 창업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상점 재건'프로젝트를 활발히 추진 중이다.
한경민 한경기획 대표는 "액셀러레이팅과 인큐베이팅, 창업 교육 등을 활발히 전개해 성공적인 브랜드 운영 노하우를 전하고, 자사의 독보적 디지털 기술력과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 전략을 바탕으로 가맹점주와 함께 성장하기 위한 방안을 끊임없이 연구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