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개월 만에 2500 돌파… '감산효과' 삼전·SK하이닉스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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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코스피가 전 거래일(2490.41)보다 1.27포인트(0.05%) 오른 2491.68에 개장해 장중 2500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2500선 회복은 약 4개월만이다./사진=뉴시스
코스피가 장중 2500 선을 터치했다. 감산을 공식화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종목 상승이 호재로 작용하면서 코스피 상승을 이끌었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17분 코스피는 전 거래일 보다 19.42(0.78%) 오른 2509.83에 거래됐다. 지수가 장중 2500선 위쪽에서 거래된 것은 지난해 12월1일(2501.43) 이후 약 4개월 만이다.

지수는 장 초반부터 개인투자자 중심의 순매수세가 빠르게 유입되면서 상승세를 보인다. 개인은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947억원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반면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116억원, 825억원 순매도했다.

코스피 지수 상승은 감산을 공식화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종목 덕이다. 삼성전자는 같은 시각 전일대비 700원(1.08%) 오른 6만5700원을 기록 중이고, SK하이닉스는 2100원(2.36%) 상승한 9만1200원을 나타내고 있다.

국내 반도체 기업들의 주가에 큰 영향을 미치는 외국인 투자자들의 수급도 우호적일 것으로 보인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상이 5월을 마지막으로 멈출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이재만 하나증권 연구원은 "미국 노동력 공급 확대와 물가 상승 진정은 연준의 5월 마지막 기준금리 인상 이후 동결 시나리오에 대한 가능성을 높인다"며 "과거 기준금리 동결 국면에서는 삼성전자를 중심으로 (외국인이) 포지션을 순매수로 전환했다"고 말했다.
 

이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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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머니S 금융팀 이남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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