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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염하다. 가수 스테파니가 발레 동작을 선보였다.
지난 9월 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서는 미모의 체대 출신 4인방 오정연, 스테파니, 고우리, 오나미가 출연하는 ‘오! 나의 체대여신님’ 특집이 진행됐다.
이 날 스테파니는 스튜디오에서 발레 시범을 했다. 스테파니는 하이힐을 신고 발레를 하려는 자신을 걱정하는 MC들에게 “저희는 발 끝으로 서는 사람들이다”라며 쭉 뻗은 각선미를 자랑했다.
윤종신이 아쉽다는 반응에 스테파니는 토슈즈를 신고 제대로 시범을 보였다. 스테파니는 발끝으로 서는 푸앵트, 상체를 유지하고 한 쪽 다리를 들어 올리는 팡세 등 다양한 발레 동작들을 선보였다.
스테파니의 발레 시범을 본 MC들은 “영화 ‘블랙스완’ 같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 스테파니가 발레 시범을 보이기 전 "겉옷을 벗으면 너무 야할까요?"라고 묻자, MC들은 "괜찮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스테파니는 장근석과의 친분을 과시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