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국회의장이 4일 여·야 원내대표 회동을 열고 여·야·정 국정협의회 재개를 논의할 예정이다. 사진은 우 의장이 지난달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현안 관련 기자회견에서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 임명'을 촉구한 모습. /사진=뉴시스

우원식 국회의장이 여·야 원내대표 회동을 열고 여·야·정 국정협의회 재개를 논한다.

4일 뉴스1에 따르면 국회의장실은 이날 공지를 통해 오후 3시30분 국회의장 집무실에서 여·야 원내대표 회동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회동에서는 지난달 28일 더불어민주당이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 미임명 문제를 이유로 보이콧한 국정협의회를 다시 열기 위한 협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회동에는 박형수 국민의힘·박성준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도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