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모바일 아카데미 경력개발 워크숍' 성료. /사진=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지난 11일부터 2박 3일간 산학협동 참여 대학의 자동차업계 취업 희망 학생들을 대상으로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 아카데미 제9회 경력개발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의 모바일 아카데미 경력개발 워크숍은 국내 자동차 인재 육성과 산업 발전을 위한 산학협동 프로그램인 ‘모바일 아카데미’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매년 두 차례 실시하는 이 프로그램은 협약 대학의 학생들이 학교를 벗어나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자동차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된다.

이번 워크숍은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대웅경영개발원에서 진행됐으며 6개 대학 72명의 대학생이 참가했다. 현장에서는 ▲자동차산업의 미래에 대한 특별 강연 ▲메르세데스-벤츠의 비전 및 직무 소개 ▲친환경차 등 30여종 차량의 다양한 시승 체험 ▲서비스센터 및 트레이닝 아카데미 견학 등 다양한 강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CEO와의 대화 시간도 마련됐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의 위원이자 다임러트럭코리아의 조규상 대표이사가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학생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조규상 대표이사는 “자동차산업에 대한 학생들의 뜨거운 열의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자동차업계에 꿈을 품고 있는 인재들을 육성해 산업 발전으로도 연결되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